정부가 올해부터 백열전구 생산·수입을 금지하고 발광 다이오드(LED) 전구 사용을 권장하면서 LED 관련주들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강세를 보였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루미마이크로[082800]는 오전 10시 27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천315원에 거래됐다.
파인테크닉스[106240]와 금호전기[001210]도 각각 9.31%, 4.01% 올라 2천55원,2만7천250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부터 일반 조명용 백열전구의 생산과수입을 금지하고 LED 전구로의 교체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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