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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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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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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로 양적완화 축소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심리에 국내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1%포인트 오른 연 2.865%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25%포인트, 0.026%포인트 상승한 연 3.112%, 연 3.4760%였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연 3.713%, 3.836%로 전 거래일보다 각각 0.036%포인트, 0.033%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5%포인트 오른 연 2.678%, 2년물 금리는 0.008%포인트 뛴 연 2.797%로 나타났다.

    AA-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각각 0.025%포인트, 0.023%포인트상승해 연 3.295%, 8.995%로 나타났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변동 없이 각각 연2.65%와 연 2.74%를 보였다.

    지난 주말 나온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의 호조로 연내 양적완화축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미국 금리가 상승했고 그 여파로 국내 금리 역시 상승세로출발했다.


    국고채 3년물과 30년물 입찰이 비교적 무난하게 이뤄진데다가 외국인이 3년 선물은 매도했지만 10년 선물을 매수하면서 오후 들어 금리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고용지표와 ISM서비스업 지수를 확인하자는 심리와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하할수 있다는 기대감 등이 나오면서 금리 상승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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