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001440]이 이르면 올해 안에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오전 9시 8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천275원에 거래됐다.
대한전선이 채권단의 관리 체제 아래 넘어간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12월 중순까지 대한전선에 대한 출자전환 작업을 마무리하고 매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전선 채권단은 회사의 금융권 부채 1조3천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천700억원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을 12월 중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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