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034230]가 영종도 인천공항 인근에대형 복합 리조트를 세운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63% 오른 2만8천100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은 지난 21일 6.80%, 22일 3.56% 각각 상승 마감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오는 2017년 1월까지 1조9천억원을 들여 인천공항국제업무단지(IBC-Ⅰ)에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를 개장할 계획이라고전날 발표했다.
축구장 47개와 맞먹는 32만2천600㎡의 대지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700실 규모의 특1급 호텔, 공연장, 쇼핑몰, 레스토랑, 전시장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인천공항에서 1.1㎞ 떨어진 곳에 있어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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