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금융그룹은 15일 중국 국영기업인 무석산업개발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 부회장, 황친 무석시 상무 부시장, 장궈슝 무석산업개발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석산업개발그룹 측과 전략적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
같은 날 미래에셋 금융그룹의 벤처투자 계열사 미래에셋벤처투자도 무석시 산하신능투자관리기업과 공동투자펀드 조성 약정식을 열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측은 도시기반 시설투자 협업, 공동투자펀드 조성 등을추진할 예정이다.
최 수석 부회장은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신재생 에너지, 정보통신산업 등을 집중육성하고 있는 무석시 정부, 무석산업개발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에셋 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중국 상하이 푸동의 랜드마크 빌딩을 인수하고 작년에는 국내 최초로 중국 합작운용사인 미래에셋화신자산운용을 출범시킨바 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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