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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미국 재정이슈 우려에 성과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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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미국 재정이슈 우려에 성과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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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과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성과는 저조했다.

    1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11%였다.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은 호재였으나, 미국발 우려가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됐다.

    펀드 유형별로는 최근 자동차·반도체 등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200종목을 바탕으로 하는 K200인덱스 펀드가 0.4%로 성과가가장 좋았다.


    반면 중소형 주식펀드(-0.95%)가 가장 약세였다.

    일반 주식혼합 펀드 수익률은 0.12%였으나, 채권혼합형과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는 각각 0.05%의 손실을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천520개 가운데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펀드는 1천54개였고 그중에서도 코스피지수 상승률(0.1%)을웃돈 펀드는 947개였다.

    MKF현대차지수를 추종하는 '대신 자이언트(GIANT) 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펀드와 '미래에셋 타이거(TIGER) 현대차그룹 + 상장지수(주식)' 펀드 수익률이 각각 3%, 2.49%로 가장 높았다.


    채권형 펀드는 초단기 채권(0.05%)을 제외한 전 유형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중기 채권펀드(-0.21%) 성과가 가장 저조했고 우량 채권펀드와 일반 채권펀드는각각 0.08%, 0.07%의 손실을 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39개 국내 채권펀드 가운데 35개만 성과를 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인도·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0.7%의 수익률을 보여 3주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셧다운 파장으로 북미 주식펀드(-2.61%)와 유럽 주식펀드(-1.78%)의 성과는 낮았지만, 중국 주식펀드는 1.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도 주식펀드가 4.44%로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해외 주식혼합형 펀드는 -1.40%, 해외 채권혼합형 펀드는 -0.01%, 해외 채권형펀드는 0.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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