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2

<오늘의 채권> 미국발 불확실성에 관망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과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채권금리가 소폭 올랐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2.84%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0.02%포인트 올라 연 3.07%였다.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해 연 3.42%를 나타냈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의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3.63%, 연 3.75%가 됐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각각 연 2.67%, 연 2.79%였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3년)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3년)의 금리는 전 거래일과 마찬가지로 각각 연 3.24%, 연 8.94%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도 각각 연 2.66%와 연 2.71%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신동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시장에 금리를 끌어내릴 모멘텀이 등장하지않고 있는 가운데 경계감과 차익실현 물량으로 인해 금리가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근 채권시장은 미국발 불확실성으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관망세를 나타내고있다.

신 연구원은 "지금 상황에서는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상승 폭은 제한적"이라며"결국 미국 부채한도 협상 시한인 17일이 지나야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