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발전기 제조업체 지엔씨에너지가 다음달 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지엔씨에너지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지엔씨에너지는 건물이나 플랜트 시설에 설치하는 비상발전기를 주로 만드는 회사다. 소형열병합 발전설비와 바이오가스 발전설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338억원, 당기순이익 160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안병철 대표이사(38.69%) 외 10인(44.55%)이며 한국산업은행 지분율이 15.43%다.
총 72억원을 공모하며 발행가는 6천원(5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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