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조달청과 창고증권 발행대행 업무 계약을 체결하고 구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창고증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창고증권은 지난해 12월 상장된 '미래에셋TIGER 구리실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에 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조달청이 창고증권을 발행했고 실물을 자체 보관해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시장 참여자들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창고증권을 예탁대상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ETF 전용 창고증권을 예탁제도권 내로 수용하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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