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CJ CGV[079160] 중국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에서 CGV는 현재 20개의 극장을 열었으며적자 상태지만 늦어도 2015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중국에서의 사업은 더욱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극장 관객은 2012년 1억9천만명에서 2014년 2억2천만명으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CJ CGV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3천원으로 올리고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지금부터 중국에서 이익이 나오는 2015년까지 연평균 30% 정도의연결 이익 성장과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CJ CGV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한국영화 흥행 성공 등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304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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