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채권분석팀장은 "아시아권 국가들의 환율 흐름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 환율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 팀장은 "최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지속하며 선물 매도세 지속에 따른환율 변동성 심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어제 선물시장 내 외국인 수급이 순매수세로돌아서며 환율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의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한 진단이 장기금리 상승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경기 판단과 연준 출구전략에 대한 언급에 초점을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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