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9.9∼13)에 예정된 회사채 발행 규모가2조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9월 둘째 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주관하는 CJ대한통운[000120]이 3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을 비롯해 총 24건, 2조284억원 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건수로는 전주보다 10건이 줄어든 것이나 금액은 1천924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채권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가 1조5천800억원(15건), 자산유동화증권이 4천184억원(8건), 주권관련사채가 300억(1건)이고 자금 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317억원,운영자금(ABS포함) 1조3천568억원, 차환자금 6천388억원, 기타 자금 1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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