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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상승…통화 가치는 다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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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상승…통화 가치는 다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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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3일 대부분 상승했으나통화 가치는 다시 하락세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3% 가까이 뛰어올랐으며, 중국 역시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에 1% 이상 올랐다.

도쿄증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99% 급등한 13,978.44에, 토픽스지수는2.81% 오른 1,149.18에 장을 마쳤다.

오후 4시 3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99.67엔으로 전날 종가보다 0.42엔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8% 상승한 2,123.11로, 선전성분지수는 1.51% 오른 8,368.04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재 0.86% 오른 22,366.82다.

중국 증시에서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고,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중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7.4%에서 7.6%로올린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8,088.37로 0.62%, 필리핀 PSEi지수는 6.083.91로 0.36% 오른채 마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4,130.76으로 0.72%, 태국 SET지수는 1,328.41로 0.36% 상승했다.

그러나 인도 센섹스지수는 18,553.67로 1.76% 하락, 신흥국 중에서는 인도 증시만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인도 정부가 경제 부양을 위해 확실한 대책을 내놓을것이라는 확신이 시장에서 부족한 상태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오전 중에 다소 상승했던 신흥국 통화 가치는 하락세다.

오후 4시 34분 현재 인도 루피화 환율은 달러당 67.225루피로 전날 종가보다 1.

21루피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환율도 달러당 11,399루피아로 28루피아 올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국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32.095바트로 0.05바트,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3.2830링깃으로 0.009링깃 각각 상승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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