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리아 공습 임박설에 방위산업 관련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방위산업 설비를 만드는 스페코[013810]는 오전 9시 15분현재 전 거래일보다 9.55% 오른 3천615원에 거래됐다.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등을 생산하는 빅텍[065450]과 퍼스텍도 전날보다각각 7.82%, 3.24% 올랐다.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해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군사 개입이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산주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 방송은 미국 고위 관료를 인용해 빠르면 미군이 오는 29일께 시리아에대한 첫 미사일 공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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