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3영업일 만에 순유출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47억원이 빠져나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17.70포인트(0.95%) 상승한 1,887.86으로 마감, 이틀째 큰 폭으로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86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38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만 2천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18억원이 이탈해 13거래일째 순유출 추세가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천942억원이 빠져 총 설정액은 69조4천251억원, 순자산은 70조3천271억원이 됐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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