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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국고 20년물 양호한 입찰에 금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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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국고 20년물 양호한 입찰에 금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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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지난 주말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국내 채권 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2.94%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연 3.28%였다. 10년물의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3.67%로 나타났다.

    장기물인 20년물(연 3.87%)과 30년물(연 3.98%)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05%포인트, 0.04%포인트 떨어졌다.


    통안증권 1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67%였다. 2년물의 금리도 전 거래일 대비 0.02%포인트 하락해 연 2.82%를 나타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의 금리는 연 3.31%로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떨어졌다. BBB-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의 금리 역시 연 9.01%로 전 거래일 대비 0.



    03%포인트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 금리는 각각 연 2.66%, 연 2.70%로 전거래일과 동일했다.


    채권금리 하락은 국고채 20년물의 입찰이 양호하게 마무리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7천억원 규모의 국고 20년물 입찰에서낙찰금리 연 3.87%에 전량 낙찰됐고 응찰률도 486%에 달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주말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던 것도 국내 채권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주말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연 2.81%로 마감됐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미국 국내총생산(GDP) 2분기 수정치가발표되는데 잠정치보다 약 0.5%포인트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본다"며 "금리 하락은 단기적 현상에 그치고 향후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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