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과 바이오 신약개발업체 바이오리더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한국거래소가 26일 밝혔다.
인트로메딕은 캡슐 내시경, 일회용 연성 내시경 등을 주로 만드는 업체로 작년매출액 80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올렸다.
바이오리더스는 자궁경부암 치료 백신, 면역증강제 등 바이오 신약개발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21억원, 당기순손실 27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기술성장기업 상장 특례를 신청했다.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에서 기술평가 A등급을 받은 벤처·이노비즈기업은 코스닥 상장 요건이 완화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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