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호텔신라[008770]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작년보다 줄어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26일 전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천246억원과 531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3%, 4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면세점 사업부는 방한 일본인 급감에 따른 출입국자 저성장으로 외형성장정체가 발생하고, 호텔 사업부는 장충동 서울호텔 리노베이션에 따른 영업중단으로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2천265억원으로 올해보다 81%나 늘어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 사업부의 외형성장 회복,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영업레버리지 효과, 서울호텔 영업정상화와 체인호텔 영업개시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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