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에 1,90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7.12포인트(0.91%) 오른 1,901.95를 나타냈다.
지수가 1,9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6일(1,906.62)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8.59포인트(0.46%) 오른 1,893.42로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기관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6억원, 62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 홀로 1천11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37%), 운수창고(2.23%), 제조업(1.24%), 기계(1.15%), 철강·금속(0.86%)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2.76%), 현대차[005380](1.81%), POSCO[005490](1.21%), 기아차[000270](1.49%), 삼성생명[032830](1.46%), 신한지주[055550](0.61%), SK하이닉스[000660](2.96%)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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