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이 국내기술로 만든 링거액(수액제)을 미국과 유럽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JW홀딩스[096760]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6.01%급등한 3천85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은 개장 직후 3천200원선까지 뛰었다.
JW중외제약[001060]은 1.99% 상승한 1만7천950원을 나타냈다.
JW중외그룹은 미국 제약회사인 박스터와 독점 라이선스·수출계약을 맺고 Ɖ 챔버 영양수액제'를 전세계에 수출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 계약으로 JW중외그룹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년 동안 박스터를 통해 미국,유럽 등에 영양수액을 공급하게 됐다.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기업인 박스터는 미국·유럽 등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기위해 JW중외그룹에 2천500만 달러의 계약금과 1천만 달러의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지급하고 매출에 따라 러닝 로열티를 추가로 제공한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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