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한국투자증권 "연준 의장 교체기…금융시장 불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연준 의장 교체기…금융시장 불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투자증권은 3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이 지명되기 전까지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수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은 9월 초 FOMC에서 자산매입 축소 방침을결정하고 9월 말이나 10월에 차기 연준 의장이 지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꼽히는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재닛옐런 연준 부의장의 성향이 매우 달라 미국 국채 금리 방향에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차기 의장이 10월쯤에나 지명될 것이기 때문에 8월 한달 간 미국 국채 금리가 눈에 띄게 하락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양적완화 종료 시점과 관련,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벤 버냉키연준 의장은 임기 안에 힘든 일을 처리하고 차기 의장에게 자리를 물려줄 것"이라며"양적완화 축소는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올해 안에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