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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운용, 국내 첫 합성 ETF 내달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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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첫 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인 'KINDEX 합성-선진국하이일드(H)'와 'KINDEX 합성-미국리츠부동산(H)'이 내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스왑 형태의 장외파생상품 계약에 따라목표수익률이 실현되는 국내 최초의 ETF 상품이다.

'KINDEX 합성-선진국하이일드(H)'의 경우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마킷사가 산출하는 아이박스(iBoxx) 리퀴드 하이일드 지수(IBOXHY)를 추종하며 해당 지수는 미국,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 회사채로 구성돼 있다.

신용등급별로는 B등급 이상이 88.2%로, 거래소측은 "지수 구성종목이 700개를웃돌아 국내 운용사들의 실물 운용이 힘들었던 투기등급 회사채 투자가 가능하다"고설명했다.

'KINDEX 합성-미국리츠부동산(H)'은 다우존스 미국 부동산 지수(DJUSRE)를 추종하며, 미국의 경기회복으로 미국내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경우 고수익이 기대된다는평이다.

이번 합성 ETF 2종목 상장에 따라 전체 ETF 상장 종목수는 138개로 증가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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