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052790]가 새롭게 개발한 게임 '밀리언아서'가 중국 시장에서 호응을 얻자 해당 종목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액토즈소프트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6%상승한 7만900원에 거래됐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밀리언아서가 지난 18일 중국 출시 첫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고 전날까지 사전 등록자 수가 19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4.57% 상승한 6만9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중국에서 이 게임의 예상 월 매출을 기존 50억∼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면서 "이에 따라 3분기 전체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470%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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