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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 등락…외국인·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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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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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3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나선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9포인트(0.09%) 오른 1,856.6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0.04%) 하락한 1,854.29 포인트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장을 마감한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하자 국내 증시에서는 관망세가 커지는 모습이다.

    유로존의 5월 실업률은 12.2%로 1995년 실업률 발표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수준을 보였고, 이탈리아와 이집트의 정국 불안이 증시의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달러-엔 환율이 1개월 만에 달러당 100엔을 넘어 수출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2분기 어닝시즌의 분위기를 주도할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발표가 주 후반에있을 것으로 보여 대장주의 실적을 확인하려는 심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억원, 28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46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는 41억원 어치의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는1천223억원어치의 순매수가 나타나 전체적으로 1천18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1.26%), 종이·목재(0.79%), 금융업(0.59%), 보험(0.57%), 의료정밀(0.36%), 서비스업(0.40%)이 올랐고, 건설업(-1.12%), 운수창고(-0.84%), 음식료품(-0.64%), 철강금속(-0.54%)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5% 상승한 133만7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차[005380](0.46%), SK하이닉스[000660](1.22%), 신한지주[055550](1.05%),한국전력[015760](0.56%), LG화학[051910](0.99%)도 상승했다.

    반면 POSCO[005490](-0.33%), 현대모비스[012330](-0.95%), 기아차[000270](-1.

    36%), SK텔레콤[017670](-0.25%), 현대중공업[009540](-0.81%)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0포인트(0.46%) 오른 529.32를 나타냈다.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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