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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벽산건설 등 18개사 9천500만주 매각제한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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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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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은 7월 중 18개사 주식 9천5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3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벽산건설[002530], 티웨이홀딩스[004870], 영원무역홀딩스[009970], 로엔케이[006490], 범양건영[002410]의 주식 1천932만주가 풀린다.

    벽산건설의 경우 법원 인수합병(M&A)에 따라 보호예수된 물량이 총 발행 주식의97.7%에 달했다. 이 물량이 내달 모두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템사이언스, 이그잭스[060230], 캔들미디어[066410], 디브이에스코리아, 바이넥스[053030], 와이디온라인[052770] 등 13개사 7천617만주의 매각제한 조치가 해제된다.

    이 가운데 피엔티[137400], 터보테크[032420], 디지탈옵틱[106520], 나이벡[138610],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엠씨넥스[097520], 우양에이치씨[101970]의 보호예수해제 물량은 각 회사 총 발행주식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7월 중 해제되는 보호예수 주식 물량은 지난달(7천500만주) 대비 26.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1억1천300만주)보다는 15.4% 감소했다.

    보호예수는 해당 주주의 주식매도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로, 기업공개(IPO)또는 M&A 때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나 벤처금융회사의 불공정 차익거래로 소액투자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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