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034950]는 19일 우리금융지주의계열사로 편입되는 금호종합금융의 무보증 후순위 금융채 신용등급을 'B+'(점진적관찰)에서 'BBB'(긍정적)로 5단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자회사 편입에 따라 신규 영업자금의 확보와 우리금융그룹 내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 등으로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등급 상향의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금호종금[010050]의 1천4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 공모에 참여해 지분의 약 40%를 확보했다.
주금납입이 완료돼 우리금융[053000]이 금호종금을 14번째 계열사로 편입하는날짜는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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