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사업 재개 기대감에 관련주 주가가연일 상승세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 거래일보다4.44% 오른 1만5천30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은 금강산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금강산관광지구에 골프·온천 리조트를 보유한 에머슨퍼시픽[025980]은 코스닥시장에서 14.87% 오른 5천330원에 거래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보였다.
12일 서울에서 열릴 남북한 당국회담에서는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해 북한의국제관광특구 개발과 현대아산의 독점권 제한 등의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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