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142억원이 이탈해 총 5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기관과 개인이 매도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0%) 내린 1,989.51로 마감했다.
오전 한때 2,000 고지 탈환을 눈앞에 뒀지만 이후 외국인의 매도가 몰리면서 지수가 떨어졌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94억원이 빠져나가 2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조3천146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5조7천679억원, 순자산은 76조7천974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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