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빠져나간 지 하루만에 다시 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00억원이 유입돼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전 거래일인 27일에는 277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28일 코스피는 기관 매수자가 지수 상승을 이끌어 전 거래일보다 6.25포인트(0.32%) 상승한 1,986.22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9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59억원, 4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0포인트(1.42%) 상승한 585.76으로 장을 마쳐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4억원이 이탈해 19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설정액 3천428억원이 들어와 총 설정액은 75조5천329억원, 순자산은 76조5천340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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