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6일 다문화가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600여명은 전날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해외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입국한 중도입국 청소년과 함께 경제교실 발대식과 야구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앞으로 진행할 다문화가정 경제교육은 한국어·경제용어 강의,사회적응 교육, 비전형성 등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된다.
6개월 동안 일주일에 2회 이상 금융직업체험, 진로탐색, 정보기술 교육,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들이 한국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계획"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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