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211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0포인트(1.18%) 상승한 1,979.45로 장을 마쳤다.
당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연 2.50%로 결정했다. 7개월 만의 인하였다.
금통위의 금리 인하 결정 발표에 6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즉시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09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천849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66조1천672억원, 순자산은 67조57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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