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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기준금리 인하에도 금리 보합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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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채권금리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연 2.55%, 연 2.62%를 나타냈다.

국고채 3년물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 발표 직후 연 2.47%까지 내려갔지만 오후들어 약세장이 펼쳐져 결국 전날과 동일한 금리를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0.02%포인트 오른 연 2.84%로 집계됐다.

장기물인 국고채 20년물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3.02%였다. 30년물금리는 연 3.11%로 전날과 같았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연 2.58%로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0.01%포인트 빠졌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각각 0.12%포인트, 0.10%포인트 내린 연 2.69%, 연 2.77%였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있더라도 그 시기까지는 많이남았고 내려간 기준금리(연 2.5%)를 채권시장 금리가 역전시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아직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은 상태라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가 어떠한지를 지켜보자는 시각도 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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