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051500]는 30년 만기의 무보증 후순위 사모 전환사채(CB) 700억원 어치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CB의 만기일은 2043년 5월 9일이며 발행회사의 선택에 따라 사채 만기를 계속해서 연장할 수 있는 영구채 성격이다.
발행대상자는 신한금융투자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9%로 결정됐다.
CJ프레시웨이는 "발행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난 때부터 연 3.20%의 이자를 가산한다"며 "다만, 사채 발행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이후 회사가 선택에 따라 이자 전부나 일부를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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