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6일 상승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발굴해 추천하는 '마이티레이더'(MY tRadar)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첫 선을 보인 마이티레이더는 차트와 수급, 실적을 고려해 유망종목을 찾아낸다. 지난 3월에는 독창적 알고리즘에 대해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이번에 추가된 핵심 기능은 어떠한 종목을 언제 사고 팔 것인지 매수·매도 타이밍까지 알려주게 한 것이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단순한 종목추천 서비스와 달리 사야할 종목을 알려주는 데그치지 않고 사고 팔 시점까지 알려주는 기능을 더해 개인 투자자가 실전투자에서수익을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추천 포트폴리오 대로 시뮬레이션 매매를 해 본 결과 최근 4주간 약13%에 달하는 수익률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추천한 포트폴리오의 매매내역 및 수익률을 실시간 제공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를 자동매매까지 가능한 인공지능 실전투자 시스템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