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영업지점에서 직접 운용하는 자산관리상품인 '신한명품 프로 ETF랩 2.0'을 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본사가 아닌 지점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1:1로 설계·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레버리지, 인버스, 지수형 등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시장대응력을 높였으며 주식이나 펀드에 비해 거래 비용이 저렴하다.
6∼8% 수준의 일정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전자산으로 전환해 운용되는 '전환형'과기존 상품처럼 고객의 해지신청 전까지 운용되는 '일반형' 등 두가지가 있다.
선취 1.0%, 후취 1.4%(연 2.4%)의 수수료가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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