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삼목강업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 오는 30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1970년 설립된 삼목강업은 자동차 서스펜션용 스프링 제조가 주요 사업이다.
주요 매출처는 현대·기아차, 타타대우상용차, 르노삼성 등이며, 현대·기아차매출 비중이 80%에 달한다.
대주주는 69%의 지분을 소유한 영흥철강으로 지난해 매출은 646억8천100만원,당기순이익은 53억9천300만원이었다.
총 공모금액은 83억2천만원, 발행가는 2천600원(액면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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