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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만에 하락…1,940대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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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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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사흘 만에 약세를 보이며 1,950선을내줬다.

    26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0포인트(0.29%) 하락한 1,946.

    0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포인트(0.09%) 내린 1.949.92로 출발해 낙폭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 1,950대 안착에 실패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개선과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지난 이틀간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쌓였고 다음주 기업실적 발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지켜보자는 관망 심리가 커진 탓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52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보험이 7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전체적으로 2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51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쳐 295억원 어치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37%), 운수창고(-0.93%), 철강금속(-0.57%), 운송장비(-0.58%)가 내렸고 의료정밀(2.16%), 통신업(1.21%), 전기가스업(1.12%), 의약품(1.07%)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4.32%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전날보다 1.00% 하락한 147만9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차[005380]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글로벌 차량 리콜에 따른 부담감이 커져 0.77% 하락했다.

    반면 삼성생명[032830],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LG전자[066570]는 각각 0.47%, 1.28%, 0.79%, 0.79% 상승했다.

    STX조선해양[067250]은 긴급자금을 수혈했다는 소식에 6.28% 상승했고 STX그룹주도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기[009150]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의 국내 출시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에 3.15%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2포인트(0.65%) 상승한 563.02를 나타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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