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01012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것이라고 키움증권이 24일 전망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LS산전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2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무엇보다 전력시스템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42% 급증하며 실적 호전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65% 증가한 537억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분기별 우상향하는 추세가 이어져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산업재 업황 부진 우려가 있지만 내수 시장의 확고한 지배력과 중동 등 해외 수주 모멘텀, 신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가는데 최근 주가는 급락해 매수 기회"라며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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