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340억원이 이탈해 3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1,980대로 밀려났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84포인트(0.49%) 하락한 1,986.15로 장을 마감했다.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르자 주식형펀드 환매물량이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10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9천348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7조4천272억원, 순자산은 78조4천493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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