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1천104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다시 2,000선 아래로 밀렸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0포인트(0.44%) 내린 1,995.99로 장을 마쳤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데다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32억원이 빠져나가 3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632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5조4천924억원, 순자산은 76조4천874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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