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8거래일만에 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216억원이 유입해 8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2,020선을 회복했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5포인트(1.12%) 오른 2,026.49에 장을 마쳤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그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양적 완화를 장기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상당기간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에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도 245억원이 유입해 2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7천581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7조831억원, 순자산은 78조1천579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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