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 7곳의 2012회계연도 1∼3분기(4∼12월) 당기 순이익이 1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48억원)보다 70.4%(245억원) 줄었다고 금융감독원이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선물위탁 매매실적 감소로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7억원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까지 전체 선물회사 7곳 중 5곳은 흑자, 2곳은 적자를 냈다.
삼성선물(83억원)과 우리선물(41억원), 외환선물(25억원) 등이 흑자였으며 케이알선물(-42억원), 현대선물(-12억원)이 적자였다.
작년 1∼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로 전년 동기보다 5.8%포인트 하락했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작년 12월 말 현재 774.0%로전년 말보다 32.3%포인트 상승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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