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엔저 지속과 유로존 정치 불안에대한 우려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시장에서 관례적으로 통용되는 지표물인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 포인트 내린 연 2.72%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연 2.85%, 10년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연 3.07%로 집계됐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연 3.33%로 전 거래일보다 0.01% 포인트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연 2.71%, 통안증권 2년물은0.03%포인트 하락한 연 2.72%를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 거래일에 비해 변동 없이 각각 2.84%, 2.89%를 나타냈다.
현대증권 박혁수 연구원은 "일본은행 총재의 사퇴 의사 표명으로 엔저 지속 가능성이 커지고 또 유로존도 정치 불안이 고조되면서 외국인이 선물을 매수해 금리가내렸다"고 설명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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