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독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증시에서도 관련주가 강세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종플루 백신 생산 업체인 녹십자[006280]는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2.46% 오른 14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손 세정제를 생산하는 파루[043200]는 12.17% 올랐다.
VGX인터[011000](4.96%), 중앙백신[072020](2.91%), 대한뉴팜[054670](2.58%)도모두 상승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살인 독감'이 50개 중 47개주로 퍼져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국내에도 독감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ohye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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