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중국 변방 신장지역에서 전문적으로 생산과 건설에 종사하는 군부대)과 우크라이나 농업공사는 최근 10만 헥타르의 농지를 우선 제공하고 앞으로 토지합작규모를 최대 3백만 헥타르로 확대키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의 유효기간은 향후 50년이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농업공사로부터 제공받은 농지에서 옥수수, 콩, 보리 등 식량을 생산하거나 대대적인 양돈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협정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중국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최대의 농업기지가 되게 됐다.
이 협력사업의 투자비는 관개시설 투자비 2천만 달러 등을 포함해 모두 26억달러에 달한다.
중국 국제문제 전문지 환구시보는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을 통해 협정 체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과 우크라이나 간 농업분야 무역총액은 지난해 3억6천4백만달러였지만 올해는 상반기동안에만 이미 3억3천만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인구면에서 전세계의 1/5을 차지하지만 국토의 경작지 면적은 전세계 전체 경작지 면적의 9%에 불과해 해외농지 개발 및 농장운영에 주력해왔다.
kms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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