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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이마 왜 이래' 찢어진 이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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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포워드 웨인 루니(28)가 최근 부상당한 자신의 이마 사진을 직접 페이스북에 올렸다.

지난 4일 루니는 '어떤 사람들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한 나의 헌신에 의구심을 보였다'며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내가 왜 출전을 못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는 글과 함께 부상당한 이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찢어진 이마 상처를 벌려 피가 흥건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루니는 훈련을 하다가 동료 필 존스와 충돌로 이마가 찢어졌다. 이로 리버풀전과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루니는 이마를 10바늘이나 꿰맨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전을 하지 못하자 논란이 일었다.

해외누리꾼들은 '안됐다' '빨리 치유되길' '유감이다' '나의 영웅'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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