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암치료를 위해 양쪽 난소를 제거했는데 7년만에 임신이 됐다?
호주 의료진이 기적같은 일을 해냈다고 4일 미국 의료 매체 메디컬데일리 등 외신들이 전했다.
호주 멜버른 불임지원센터 및 로열 여성병원 케이트 스턴 부교수는 7년전 난소암 치료를 위해 양쪽 난소를 제거한 발리(24)에게 쌍둥이 임신을 선사했다.
의료진은 난소 제거 전 미리 발리의 난소 일부 조직을 냉동보존했다가, 암치료 후 두차례 복부에 이식을 시도를 한 결과, 호르몬 치료로 건강한 난자를 다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난자 2개를 이용해 인공수정을 했고, 이제 발리와 남편 딘은 건강한 쌍둥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임신 26주로 알려졌다.
양쪽 난소가 모두 제거된 후 임신이 성공한 경우는 발리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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