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사상 첫 여성대통령 탄생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미셸 여사는 16일 발행된 잡지 `퍼레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 나라는 여성 대통령을 맞을 준비가 돼있다"며 "문제는 누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클린턴 전 장관은 아직 (출마 계획) 발표도 하지 않았다"면서 "본인보다 앞서 나가고 싶지 않다"며 밝혔다.
또 자신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니다(NO)"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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