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故 스티브 잡스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49)가 연하 정치인과 염문설이 났다고 최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워싱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잡스의 유산 상속으로 억만장자 사업가가 된 로렌이 전 워싱턴 시장인 에이드리언 펜티(42)와 교제 중이라고 소식통이 워싱턴포스트에 말한 것.
소식통은 지난 2011년 휴스턴 교육 컨퍼런스에서 로렌이 펜티를 만나 '최근 우정에서 사랑을 꽃피웠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6년 시장에 선출된 펜티는 지난 2010년 재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이후 교육계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미셸과 아들 둘, 딸 하나를 둔 펜티는 지난 1월 15년을 함께 해온 미셸과 파경을 공식 발표했다.
로렌은 지난 2011년 10월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하면서 100억 달러(약 11조원)를 상속받은 미망인이 됐다.
tenderkim@cbs.co.kr
[인기기사]
● '한번에 애인 33명' 막가는 여성편력 호주 경찰 '공분'
● 뉴질랜드인 대다수가 "난 행복해"
● '카지노 실수' 하룻밤새 두사람이 백만장자
● 美 리조트 삼킨 싱크홀 '투숙객 20여명 피신'
● 비행기 안전벨트 굴욕 당한 뉴질랜드女 '97kg 감량'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a href='http://www.nocutnews.co.kr' target='_blank'>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