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일본 사민당은 독일 나치 정권이 헌법을 무력화한 수법을 배우자는 취지의 망언을 한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에게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사민당은 31일 담화를 통해 아소 부총리의 발언을 "단호히 규탄한다"며 "아소 부총리는 발언을 철회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아소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독일 나치정권에서 이뤄진 바이마르 헌법 무력화 과정을 소개하며 이를 일본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해 한국, 중국 등 국제사회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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